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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두뇌톡톡' 치매 예방, R&D 기술로 상생



SK그룹이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계열사들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노인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지난해 12월 밝혔다.


SKT는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충남 부여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 사업을 진행해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치료와 AI 기반 두뇌톡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경도인지장애는 동일한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 중 한 가지 영역 이상에서 저하가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의 장애를 의미한다.


사업 평가기관인 인제대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사업 기간 2년 동안 경도인지장애 노인 30명 중 약 1명만 치매가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의 치매 이환율은 3.24%로 집계된다. 통상적인 경우 연간 치매 이환율이 약 15%인 데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다. 일산백병원은 현재까지 성과로도 두뇌톡톡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부여군 사업은 팬임팩트코리아를 운영기관으로 (주)마음꼭과 행복커넥트, 차의과학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했다. 행복나눔재단,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엠와이소셜컴퍼니는 민간투자자로 참여했다.


사회성과보상 사업은 복지·보건·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공공사업에 대한 초기 사업비를 민간 투자로 충당하고, 목표가 달성되면 약정 기준에 따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집행하는 방식이다.


SKT는 두뇌톡톡 기반 사회성과보상 사업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각 지자체가 인적·물적 부담을 덜고 고령화사회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연료전지 생태계 조성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국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와 전자부품 전문제조기업 아모센스, 산업용 터보블로어와 수소연료전지 공기블로어 제조 전문기업 티앤이코리아와 수소 연료전지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 전략에 협력사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우수 협력사 인증과 탄소 감축 설비 지원 등 독려를 이어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1일 울산 남구 SK 울산콤플렉스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사와 거래하는 협력사 80여 곳을 초청해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를 열었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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