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통합돌봄지원센터는 11월 17일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2023년도 사업 운영 현황소개, 우수사례 소개, 특화서비스 사용 방법 교육 및 시연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피커(이하 명칭: 아리아) 사용을 독려했다. 또한 아리아를 사용하면서 느낀 소감과 건의사항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화서비스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치매예방 두뇌운동법안내, 복약시간, 새소식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종평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친구같은 아리아가 있으니 혼자 집에 있어도 심심하지 않고 재밌다.”며, “특화서비스가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는데 집에 가서 꼭 사용해봐야겠다.”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정순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은 “2024년에도 아리아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오늘 최종평가회를 통해 배운 아리아의 특화기능을 어르신들이 잘 활용하셔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남에는 김해시를 포함한 전 시·군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이란 아리아를 기반으로 말벗 서비스, 응급호출 기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출처 : 한국사회복지저널(https://www.ks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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